닳고 닳은 뉴비 리뷰
오늘은 닳고 닳은 뉴비 소설을 리뷰해보려 합니다. 현재도 연재 중인 작품이라 다 읽은 것은 아니지만 절반 정도까지 읽었습니다. 절반까지 읽고 현재는 하차한 작품입니다. 하차한 이유는 글이 지루해져서 입니다. 하나의 에피소드를 너무 질질 끌다보니 중간에 흥미가 식어버렸습니다.
닳고 닳은 뉴비 책 줄거리
닳고 닳은 뉴비 소설의 줄거리는 주인공이 회귀하면서 서버 종료된 게임을 공략해 나가는 내용입니다. 어떻게 보면 흔한 스토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슷한 내용의 소설이 뒤져보면 천편은 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작가의 필력과 소설의 호흡이 중요한 편입니다. 이런 점이 부족한 경우 양판소 소설이 됩니다.
닳고 닳은 뉴비는 양판소라고 불릴 정도의 소설은 아닙니다. 초반부까지는 흡입력도 있고, 괜찮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중반부부터는 에피소드가 너무 길어지고, 생략해야 할 부분까지 묘사하면서 호흡이 길어져서 포기하였습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약 900편까지 연재가 되었고, 현재 외전이 진행중인 상황이라 곧 완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현재 12시간마다 무료로 볼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 처음 보시는 분들은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닳고 닳은 뉴비 책 소개
닳고 닳은 뉴비 작가님은 '레고밟았어'라는 필명을 가지신 분입니다. 이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철혈검가 사냥개의 회귀' 소설의 작가님이기도 합니다. 현재 철혈검가 사냥개의 회귀, 닳고 닳은 뉴비, 마도 종가 사냥개의 회귀 등 3가지 작품이 동시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매일 정신없이 글을 쓰고 계실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블로그 글쓰는 것도 힘겨운데 매일 다른 작품의 소설을 이어나간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 만큼 각 소설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는 것도 사실입니다. 한 작품이 완결나면 조금 더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80만명 정도가 이 책을 읽고 있습니다. 100만 명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카카오페이지에서는 60~70만 명 정도부터 밀리언셀러로 뽑기 때문에 이 소설 또한 밀리언셀러 소설로 볼 수 있습니다. 철혈 검가 사냥개의 회귀라는 소설도 60만 명 이상이 보고 있어서 밀리언셀러 소설만 2개 작품이 됩니다. 이 정도면 작가님의 필력은 어느 정도 보장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닳고 닳은 뉴비 책 후기
저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사람마다 소설책 취향이 다르므로 아주 주관적으로 평점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의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앞부분은 정말 흡입력이 좋았는데, 제가 하차한 에피소드 쪽은 너무 지루하였습니다. 적당히 에피소드를 이어나가고, 지루하지만 꼭 묘사가 필요한 부분은 연참을 통해서 속도를 높인다면 독자들이 덜 지루하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카카오페이지에서 괜찮은 소설로 추천 받는 소설은 적절한 시기에 연참을 해서 호흡을 빠르게 잡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제 이 소설이 완결 나면 다른 소설에서는 호흡을 빠르게 해서 스토리가 진행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용두사미 소설이 되지 않도록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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